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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수도권 먼 지역부터 지방소비세율 배분" 건의

입력 2025.11.12. 16:53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2. photocdj@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합리적인 지방재정 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소비세율 배분 방식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대통령 주재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과거 지방소비세율 인상 시 재정 형평화를 이유로 수도권, 비수도권 특·광역시, 비수도권 도의 3단계로 구분한 배분방식은 결국 광역시가 소외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3단계의 배분비율을 개선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2단계로 하고 거리에 비례해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내년 예산부터 지방재정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 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향,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방안, 국가-지방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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