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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고등학교 모스크에서 폭발음···사망자가 없어

입력 2025.11.07. 19:16
[시도아르조=AP/뉴시스] 지난 9월 30일 사진으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에서 전날 붕괴한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잔해가 드론으로 촬영되고 있다. 2025.09.30.

[자카르타(인도네시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7일 금요 예배가 열리던 고등학교 모스크 내에 폭발물이 터져 최소한 54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대부분 학생이었다.

학교는 관립으로 자카르타 북부 켈라파 가딩 구역 소재 해군 단지 내에 있다. 정오께 설교가 시작될 때 커다란 폭발이 두 차례 이어졌다.

희끄무레한 연기가 모스크 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학생 등 예배자들이 공포에 질려 밖으로 도망쳤다.

부상자 대부분은 유리창 파편으로 경상 혹은 중상을 입었다. 폭발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나 경찰은 모스크 내 확성기 부근에서 터졌다고 말했다.

20명 학생 부상자들이 병원에 남아 있으며 이 중 3명의 부상이 심하다.

경찰 폭탄 전문팀은 모스크 부근에서 장난감 라이플과 장난감 권총을 발견했다.

폭발 원인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면서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건에 대한 추측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람들에게 모두 알려준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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