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공의 책임성을 극대화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를 확인하고, 돌봄 주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성과와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돌봄콜'을 통해 누구든 요청만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대 1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 민간서비스와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의원단은 또 ▲전담공무원의 1대 1 돌봄 매칭 ▲고립가구에 대한 의무방문제도 ▲행정·민간이 공동 사용하는 전산시스템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 접근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단은 이어 쪽방촌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고, 세탁·샤워·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며 관계돌봄을 실천하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찾아 자발적 공동체 활동인 '요리나눔교실', 골목청소 등 지역환원 사례를 살폈다.
의원들은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관계 기반 돌봄으로 발전한 공동체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공의료의 핵심인 응급의료 현장도 방문해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 구축사례를 공유했다. 의원단은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지원단과 간담회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병상 배정, 전원과 사후관리까지 실시간 정보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듣기도 했다.
의원들은 "광주는 돌봄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는 도시로 이번 방문은 제도와 현실을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돌봄이 단지 복지 영역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의 권리임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단은 9일 광주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를 방문,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과 가족을 위한 회복지원 활동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단발성, 프로그램성 지원보다 발굴부터 상담, 생활습관 개선, 대인관계와 사회참여 활동까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어 지자체와 기관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