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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건축 자재 공장서 60대 노동자 3t 중장비에 깔려 중상

입력 2025.06.17. 19:50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7일 오전 11시38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건축 자재 가공 공장에서 현장 작업자 60대 남성 A씨의 다리가 3t 무게 터닝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리모컨을 이용해 크레인을 조작하던 중 크레인 상단에 있던 터닝기가 떨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과실 여부가 확인될 경우 입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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