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오는 23~28일까지 엿새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영 선수를 선발하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대한수영연맹 주최로 진행되며 올해로 4년째 KB금융이 타이틀 후원을 맡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 대상자, 2025 제32회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가 선발된다.

KB금융은 지난 2021년부터 경영 국가대표팀과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상 최다 메달인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의 대표적 기초 종목인 수영에서 유망 선수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수영 종목에서의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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