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SC제일은행은 국내를 비롯한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7개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금 바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은 SC그룹이 진출한 한국,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UAE, 인도 등 7개 핵심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4월 말까지 공항과 도심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 인쇄광고, 영상 콘텐츠, 각종 플랫폼 광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국내에서 축적한 자산관리 경험과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170년 이상 전 세계 52개 시장에서 쌓아온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과 연계해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나우(Now) 자산관리 이벤트'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SC제일은행 펀드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SC제일은행 영업점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펀드에 가입하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자산관리 명가인 SC제일은행이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며 "다각화된 자산관리 솔루션과 앞서가는 투자자문 등 국내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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