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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코스피 간다···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입력 2024.11.27. 20:28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에코프로비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나트륨이온전지(SIB)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에코프로비엠 전경. (사진=에코프로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27일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다. 2016년 5월 설립돼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관련 소재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45.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1분기 중 코스피 이전상장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에코프로비엠 이사회는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의결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조2227억원으로, 알테오젠(16조2889억원)에 이어 코스닥시장 2위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별도 기준 3조1456억원의 매출과 62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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