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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가 극찬한 '올누드 포스터'···싱크로율 100%

입력 2024.11.06. 01:30
[서울=뉴시스] 톱모델 겸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27)가 데미 무어로 깜짝 변신했다. (사진=X,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톱모델 겸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27)가 데미 무어로 깜짝 변신했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스트립티즈' 포스터를 패러디한 사진을 게재했다.

파격적인 올누드와 바람에 흩날리는 긴 생머리, 다리를 꼰 채 한 손을 무릎에 올려 둔 포즈까지 영화 속 데미 무어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1996년 개봉한 영화 '스트립티즈'에서 데미 무어는 전남편과의 양육권 싸움을 위해 스트립 댄서로 돈을 버는 '에린 그랜트' 역을 연기했다.

카일리 제너는 데미 무어를 태그했고, 이에 데미 무어는 "완벽하다"며 칭찬으로 화답했다.

한편 유년 시절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카일리 제너는 유명세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20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의 자수성가형 여성 억만장자'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포브스는 카일리 제너의 순자산을 12억달러(약 1조6545억원)로 추정했다. 하지만 포브스는 카일 제너가 억만장자로 보이려고 세금 서류를 위조했다며 그의 억만장자 선정을 철회한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해 가수 비욘세 콘서트에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동반 참석해 공개적으로 입을 맞추며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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