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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아이 있다면? 오히려 땡큐"

입력 2024.10.31. 19:22
[서울=뉴시스] 은지원. (사진= MBN 예능물 '돌싱글즈6'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서울=뉴시스] MBN 예능물 '돌싱글즈6'이 3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만나는 사람에게 자녀가 있어도 괜찮다고 했다.

3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에 돌입한다.

먼저 보민·정명은 서로를 향해 도장을 찍으며 1:1 데이트에 나선다. 이들은 이틀 전 정명의 '연예계 활동 이력'을 알게 된 후 혼란스러워했던 보민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함께 있는 내내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한다.

또한 "오늘은 왠지 숙소에 들어오기 싫을 것 같아, 어디 멀리 갈까?"라는 '도발성 멘트'로 데이트 현장을 후끈 달군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플러팅 업계에서는 거의 끝판왕인데? 상대의 자존감이 확 올라가는 말만 골라서 한다"며 칭찬한다.

보민과 정명은 자녀 이야기도 심도 깊게 나누면서 현실적인 미래를 그려간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정명이 "주말에는 무조건 아이와의 만남이 우선인데, 그 부분을 맞춰줄 수 있어?"라고 진지하게 물어보며 '돌싱 하우스' 밖에서의 연애를 고민한다.

두 사람의 자녀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도 "만나는 사람에게 자녀가 있다면?"이라는 화두가 떠오른다.

이에 은지원은 "저는 오히려 '땡큐'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은지원은 "어찌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이까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냐. 어려서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어서는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며 오픈 마인드를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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