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이 추석연휴기간 연장운영된다.

광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영락공원 추모관을 기존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성묘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음식물 섭취는 제한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온라인 추모·성묘는 광주시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접속하면 헌화와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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