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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추진

입력 2024.08.01. 18:26
9월 착공·사업비 69억 투입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는 오는 9월부터 남구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남구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9월부터 남구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이뤄진다.

남구는 효덕동 내 인구 유입이 늘어나면서 행정구역을 세분화했다.

이에 효덕동이 효덕동·진월동으로 분리되면서 새 행정복지센터 신축 필요성이 떠올랐다.

신축 행정복지센터는 효천동 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 들어선다.

남구는 사업비 69억여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와 하늘정원 등이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축 행정복지센터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뒀다. 효덕동 주민들의 소통방으로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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