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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 리모델링' 봉선 삼익 2차, 사업 추진 '착착'

입력 2024.01.02. 16:22 수정 2024.01.02. 16:51
설립 1년만에 시공사 DL이앤씨 선정
2027년 4~5월 착공·2030년 완공 예정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삼익2차 리모델링조합 제공.

호남 최초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봉선동 삼익2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조합 설립 1년만에 시공사 선정을 마치는 등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2일 봉선동 삼익 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공사비 2천330억원을 제시한 DL이앤씨는 'PT하중전이공법'을 활용해 4개 동 중 법적으로 증축이 가능한 3개동에 3개층을 수직증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390세대에서 58세대가 늘어난 448세대를 짓게 된다.

또한 기존 32평형은 40평형으로, 47평형은 53평형으로 각각 확장된다.

시공사 선정을 마친 조합 측은 올해 안전진단과 건축심의 준비업무 등을 진행한다.

정의석 조합장은 "침체된 건설·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 후 약 1년간 부단히 노력한 끝에 시공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사업이 결실을 맺는 그날까지 치열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토부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신기술과 당사의 리모델링 노하우를 총동원해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늘어난 58세대를 일반분양하는 봉선동 삼익 2차(가칭 e편한세상 봉선 리더스)는 2027년 상반기에 착공, 2030년 완공할 예정이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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