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톡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 ~ ~ ~ ~ 아이파크

2025-01-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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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바야흐로

어처구니가 짝이없을 정도로 붕괴되어져버렸던

그시절도 이제 어언 3년이라는 시간의 경과라는 ..

3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긴 시간일것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것이고

하지만은 

그 3년이라는 경과시간의 최초스타트시점무렵

어처구니가 짝이없이 허망하게 무너져내린 

화정아이파크라는 광주화정동에 위치한 

그 참혹했던 현장의 아파트를 두눈으로 쳐다보며

우리 인간이라는 동물들은 어떤 다짐을 했었던것인지 ..

어떤 다짐 ?

화정아이파크라는 아파트와는 결별하기로 

화정아이파크라는 아파트에는 입주하지않기로 ..

화정아이파크라는 아파트가

비록 리빌드되어진다치더라도 입주하지않기로

또다시 언제어느때 그 참혹한 상황이 ..

또다시 언제어느때 그 참혹한 상황의 피해자로 ..

물론 시멘트건물의 붕괴라는것이

시멘트가 발라지고나서 굳혀진 직후에 붕괴되어질수도

그렇지않고

시멘트가 발라지고나서 굳혀진 직후아닌

굳혀지고나서 한참동안의 기나긴 세월의 경과후에

붕괴되어질수도 있다는 진실을 분명히 알고는있어야 ..

그 심벌사례가 1995년 삼풍백화점건물붕괴참사

시멘트발라놓고 완전히 굳혀지고나서

얼마지나지않아 붕괴되어진게 아니라

시멘트발라놓고 완전히 굳혀지고나서

상당한 세월이 지나고서 한순간에 붕괴되어져버렸 ..

그럼 

시멘트발라지고나서 굳혀진 직후에 붕괴되어졌던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은

시멘트발라지고나서 굳혀진 직후에 붕괴되어졌던것과

마찬가지로 또한

시멘트발라지고나서 굳혀진 직후를 훨씬넘어서

그후로 한참동안의 세월이 흐른후 어느한순간에

붕괴되어질수도 있는 여지를 간과할수만은 없는것인지

아니면은

시멘트발라지고나서 굳혀진 직후를 훨씬넘어서

그후로 한참동안의 세월이 흐른후 어느한순간에

붕괴되어질수도 있는 여지를 간과할수밖에 없는것인지

간과할순없다고 ?

간과할수밖에없다고 ?

이 2개의 의문중에 어느쪽을 택1해야할것인지 ..

그 몫은 오로지 누구 ?

두말할것없이 당연 입주여부를 고심중인 당사자로 ..

그 입주여부에서의 입주라는건

구매자가 될수도 세입자가 될수도 ..

강원홍천으로 자대배치받았던 1995년여름그때그시절

그때만해도 인류역사상 최악의 훈련으로

뺑이치던 해당부대에서의 군바리시절이였던터라

사제사고소식이라는건 도무지 알수없던 ..

그후 오랜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사고소식을 접할수 ..

그당시 삼풍백화점이라는 건물이 준공되어질때만해도

그후 몇년이라는 세월이 흐른후

한순간에 그런 예상치못했던 참사가 발생할것이라고는

그 어느누구도 전혀 ..

하물며

한번의 참사이력이 존재하는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

그 참사이력을 뒤로한채

또다시 건물완공에 재도전하는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

물론 참사이력이 존재치않는다면이야 ..

하지만은

엄연히 참사이력이 존재해버리기에 

결코 안심할수만은 없는

결코 안도할수만은 없는

결코 장담할수만은 없는

그럼에도 그 참사이력의 실체라는것이

마치 전혀 존재치않았던것처럼

조심성없는 행동을 취해서는 결코 아니될 ..

참사가 발생했던 3년전 그무렵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에는

죽었다깨나도 무조건 입주하지않겠노라

다짐 또 다짐했었건만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른후 지금은 ?

그 뼈저리던 다짐은 온데간데없이 ..

인간이라는 동물 = 간사하기가 짝이없는 동물

이라는 심플공식때문

30년도 아니고 300년도 아니고

고작 3년이라는 바로엊그제무렵의 다짐이었건만

어느새 그 굳은 다짐은 무른 다짐으로 ..

인간이라는 동물이 아무리 간사한 동물이라지만

인간이라는 동물의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를 앞에두고서

인간이라는 동물의 간사한 모습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인간이라는 동물한테 노출시켜서는 아니될 ..

물론 아직은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이 아무리 리빌드를 하더라도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에는 절대 입주하지않겠다던

3년전의 그 굳은 다짐이라는것이 과연

물거품 다짐이 되어져버릴지

아니면은

굳은 다짐 그자체그대로 꾸준히 지속되어질지

그것은 건물리빌드완료에의 근접이 좀더 남아있기에 ..

원래의 다짐대로라면

한번의 참사이력이 존재하는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에

인간이라는 동물 단1명도 기웃거림이 존재치않아야 ..

한마디로 믿을수가 없다는 .. 신뢰할수가 없다는 ..

비록 시멘트발라지고 완전히 굳혀진후

곧바로의 붕괴는 존재치않을지라도

얼마만의 시간경과후 언제어느때

또 느닷없이 한순간에 붕괴되어져버릴지 어쩔지

그것을 알수없다는 ..

도저히 알수없다는 ..

AI라는 인류최첨단의 과학기술까지는 쟁취해냈지만

TI라는 인간의 앞날을 정확히 알아낼수있는 

과학기술의 쟁취앞에서만큼은

처절하게 무릎꿇어야하는 최첨단과학기술의 한계

식탁에서 밥먹다가 느닷없이 붕괴되어져버릴지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느닷없이 붕괴되어져버릴지

샤워실에서 샤워하다가 느닷없이 붕괴되어져버릴지

아니면은

그냥 전혀 붕괴되지않아버릴지

그건 어뜨게될지는 절대 알아낼수가 없는 ..

1995년여름 그 평화롭던 삼풍백화점이라는 건물이 

느닷없이 한순간에 붕괴되어져버릴것이라고는

전 ~ ~ 혀 알아내질못했었다는 ..

그나마 삼풍은 

그 이전의 붕괴이력이나마 존재치않았 ..

하지만은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은

이미 붕괴이력이 존재하는 ..

붕괴이력이 존재하던 화정아이파크라는 건물로의

입주라는건 있을수없다며 다짐 또 다짐했던

인간이라는 동물의 그 굳은 약속은

과연 실행되어질수있을것인지 ..

인간이라는 동물은

과연 간사한 동물일수밖에 없는 존재에 불과한것인지

간사하다면 

그 간사함의 수치는 어느정도일지를 가늠해볼수있을

잣대가 될 화정아이파크라는 아파트 ..

3년전에 맹세했던 그 다짐을 뿌리쳐버린채

끝내 구입을 해서 입주를 해버리고야말것인지

아니면

3년전에 맹세했던 그 다짐은

일편단심민들레로 지속되어진채

끝내 구입을 하지않아 입주를 안해버리고야말것인지

거기에다가

세입자 또한 3년전의 다짐을 어느새 잊어버린채

전세임대차계약서를 써버린채

복덕액에 목마른 중개사좋을일만 시켜놔블것인지

아니면은

세입자 또한 3년전의 다짐을 절대 잊지않은채

전세임대차계약서를 절대 안써버린채

복덕액에 목마른 중개사좋을일은 안시켜놔블것인지

인간이라는 동물의 간사함여부를

시험대위에 올려놓을 화정아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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