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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동산 현재 상황

2024-08-0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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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동산 경기의 침체 속에 대표적인 서민 창업 업종인 공인중개업의 인기가 급락하고 있다.  광주지역 2분기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 15%, 소규모 상가 9.2%로 각각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아파트는 물론 상가, 토지, 점포, 단독주택 등 모든 부동산의 거래가 멈춰섰기 때문이다. 아파트 가격 급등 속에 한 번 거래에 목돈을 벌었으나 이제는 폐업, 휴업이 속출하는 신세가 됐다.  올 상반기 휴·폐업자(261명)도 전년(247명)보다 5.7% 늘어났는데, 지난 2015년부터 최근 10년 간 가장 높다. 당장, 올 상반기 건축물 부속토지 포함한 광주지역 전체 토지 거래량은 1만 8239필지로 최근 5년(2019~2923년) 상반기 평균 거래량인 2만 8905필지 보다 36.9%나 감소했다. 하지만 신생아 특례대출이 활성화 되면 달라질 수도 있다. 작년 하반기(1만 9933필지)와 비교해도 거래량이 줄었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과거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 중 하나였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과잉 경쟁 등으로 시험 응시자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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