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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

2025-02-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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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어제 저녁에 시골에서 홀로 사시는 어머니로부터 연락이 왔다. 어머니의 목디스크가 심해져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통증이 너무 심해 당장 병원에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어제는 일요일이었고 병원이 쉬는 날이었다. 응급실이 있었지만 응급실에 갈만큼 통증이 심하진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는 버틸만은 하시다고 하셨다. 그리고 오늘 아침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가 목디스크로 치료를 받고 계시는 신경외과로 데려갔다. 그리고 나서 나는 일이 있어서 나왔고 운전중에 라디오를 틀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한 의사가 나와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노인들이나 성인들은 겨울철에 특히 증세가 심해진다고 했다. 특히 추운곳에서 오래 머물면 그 증세가 심해진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나서 나는 내일 보고나서 다시 어머니를 모셔다 들이기 위해 신경외과에 방문했다. 의사의 처방전에는 NSAID계열 진통소염제인 셀렉코시브와 혈관확장제 그리고 위장약으로 처방된 내용이 들어 있었다. 나는 혈관확장제는 왜 넣었냐고 약사에게 물으니 약사가 노인들이 절일 때 절이지 말라고 처방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처방전대로 약을 타서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집에 도착했다. 시골집에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잠깐 어머니가 머무시는 시골집안을 내다봐았다. 그런데 찬기가 가득하고 보일러도 틀지 않아 싸늘한 기운이 가득했다. 나는 어머니에게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을 얘기해 드렸고 항상 따뜻하게 하고 돈 아깝다고 너무 춥게 지내지 마시라고 했다. 어머니는 오늘부터 따뜻하게 보일러도 틀고 낮에는 노인당에 가서 따뜻하게 목도 지지고 등도 지지고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시며 나를 안심시켰다. 나는 어머니에게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렸고 어머니는 저녁에도 집에 보일러를 뜨끈뜨끈하게 하고 자겠다고 약속하셨다. 부디 여러분도 부모님께서 돈 아낀다고 춥게 주무시지 않도록 주의의 말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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