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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역서 14명 탑승 추정 어선 조난···행안부 "수색 총력" 지시

입력 2025.02.09. 03:44
고기동 장관대행 "모든 가용 자원 총동원" 긴급 지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2025.01.0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9일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조난 선박과 관련해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어선 수색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고 직무대행은 "전남도와 여수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어선 수색과 구조 등에 총력을 다하고, 수색 및 구조 과정에서 구조 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을 위해 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사고가 발생한 제22서경호는 14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해양경찰청은 현장에 출동해 어선을 수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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