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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순천서 경운기 사고···2명 사상

입력 2024.12.06. 07:24
[무안=뉴시스] 경운기 사고.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지역에서 경운기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39분께 무안군 현경면 한 밭에서 80대 추정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발견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 판정됐다.

경찰은 A씨가 밭일을 하기 위해 경운기를 주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같은날 오후 3시43분께 순천시 황전면 도로에서 60대 추정 남성 B씨가 운전하는 경운기와 승용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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